바다 100m위 또하나의 바다, 핫플 등극

맞춤형 헬스케어, 심신의 균형 잡아준다

주변엔 거가대교,이수도,옥포,덕포 레포츠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거제 여행의 무게중심이 남에서 북으로 이동한다. 학처럼 생긴 곳에 사슴이 많이 살았던 ‘학섬’의 매력을 사람들은 잘 모른다. 돈(利)을 물(水)로써 많이 벌어 지금은 이수도라 부른다. 일출풍경, 거가대교 일대 바다풍경, 사슴벽화, 클래식 음악가의 이름을 딴 카페, 어촌체험 어부밥상, 3㎞ 둘레길이 매력적이다.

거제 벨버디어
거제 벨버디어

작은 파도가 밀려들어와 빠져나갈 때 형언할 수 없는 감성의 소리를 내는 두모몽돌, 농소몽돌해변, 거제 서핑의 대명사 흥남해수욕장, 세계 최고의 제독 이순신 함대가 임진왜란 서전을 장식한 옥포, 그 근처 투명카누와 짚라인의 해양판 ‘씨라인’이 있는 덕포랜드, 사계절 벌갈아 다양한 꽃을 피우는 대금산(438m), 자연이 빚은 해변전망대 망월산(226m)이 모두 거제 북쪽에 있다.

거제 북부 두모몽돌해변
거제 북부 두모몽돌해변
거제 대금산
거제 대금산

바다와 섬 만이 매력인줄 알았던 거제엔 산도 의외로 높고 많기도 한데, 계룡산(566m), 산방산(507m), 망월산 등 대전·제주·광주의 유명산 이름이 모두 거제 중-북부에 포진했다.

이같은 뉴노멀 웰빙 명소에 ‘피트니스’라는 화룡점정을 찍는 곳은 벨버디어 리조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21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했다.

주변 환경과 시설은 세이셸, 몰디브의 고급리조트와 비슷한데, 해발로 따지면 100m 높인 20층에 ‘바다 위 높은 바다’ 인피니티풀이 있고, 의료관광대국인 한국의 피트니스-테라피가 있는 점은 이들 허니문 최고 인기 국가들이 범접하기 어려운 벨버디어의 매력이다. 가까이엔 이수도와 몽돌해변이 펼쳐져 있고, 멀리는 예전 우리땅인 대마도도 청명한 날 관측된다.

거가대교
거가대교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프라이빗 토털 케어 ‘웰니스 프로그램’은 4층 피트니스센터에서 이뤄진다. 아침요가와 명상, 스트레칭에 이어, 빅데이터 기반 보행 분석, 밸런스 트레이닝을 1대1 맞춤형 으로 해준다.

거북목, 기울어진 어깨, 굽은 허리 등 디지털 체형분석이 끝나면 리커버리링(마이링), 폼롤리, 듀얼볼 등 소도구를 이용해 다양한 근육 이완 치료를 함으로써 몸의 균형을 맞춘다.

어머니의 뱃속 같은 환경으로 조성된 힐링소파 ‘컬러-사운드 테라피’도 있다. 아기의 순수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는 듯한 신선감을 얻도록 했다.

스파와 17종류의 뷰티 시크릿 케어가 맞춤형 과목 선택 방식, 일정에 맞춘 패키지 형태로 진행된다.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셰프의 미식, 거제지역 최고 맛집들을 공모해 구성한 로컬 푸트코트, 더치커피에 생크림과 소금을 얹은 최신 블랙업 커피 ‘해, 수염 커피’가 코와 입을 즐겁게 하고, 미술관 ‘아틀리에 閑(한)’, 테마전시관 ‘브랜드 랩’ 등 예술공간, 프라이빗 몽돌해변이 눈을 즐겁게 하며, 마리나 라운지의 요트 세일링, 아일랜드 호핑투어 등이 흉금을 상쾌하게 한다.

벨버디어 브랜드랩 전시관
벨버디어 브랜드랩 전시관

어른이 웰니스를 할 때 아이들은 경남 최대 키즈 엔터테인먼트존(1120㎡)에서 ‘바운스 트램폴린 파크’, ‘뽀로로 키즈카페’, 드로잉 카페 ‘마이파파베어’, ‘브릭라이브’를 체험하며 시간가는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