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노래연습장 41명 확진
노인층 백신 예약률 49.5%
[헤럴드경제=좌영길 기자] 19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00명 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4명 늘어 누적 13만347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37명, 해외유입이 17명이다.
서울이 249명, 경기 164명, 부산과 울산이 각각 27명이었고, 경북에서는 24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망자는 8명이 늘었고, 누적 1912명을 기록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동구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41명이었고 서울 노원구 고시원에서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60~74세의 코로나 19백신 접종률은 꾸준히 증가세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기준 예약률은 49.5%로 집계됐다. 권덕철 중대본 제1차장은 “코로나19로부터 스스로를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백신 접종”이라며 “어르신들이 접종을 받고 자신감 있게 일상 회복으로 가는 첫걸음을 내딛기를 희망한다, 아직 백신 접종 예약을 하지 않은 분은 예약을 통해 일상 회복의 여정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아스트라제네카나 화이자 백신을 1회 접종한 이들의 약 96%가 코로나19 항체를 생성했다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연구진의 연구 결과도 이를 입증한다”고 덧붙였다.
이틀간 백신 이상반응은 925건이었고, 신고된 사망자는 17명이었다. 다만 백신과의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 추가 1차 접종자는1만1822명으로, 총 375만9058명으로 파악됐다.
전국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도 꾸준히 나오고 있다. 전날 하루 수도권과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6명이었다. 임시 선별검사소는 현재 수도권 97곳(서울 26곳, 경기 66곳, 인천 5곳)과 비수도권 31곳 등 총 128곳이 운영되고 있다. 전날 하루 4만903건을 검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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