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동 산95-4번지 불암산 힐링타운 내

8억 투입해 그물 오르기 등 시설물 개선

불암산 유아숲체험장에서 유아들이 '통나무 터널 통과하기'를 즐기고 있다. [노원구 제공]
불암산 유아숲체험장에서 유아들이 '통나무 터널 통과하기'를 즐기고 있다. [노원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불암산 유아숲 체험장’(중계동 산95-4번지)을 재정비해 개장한다고 24일 밝혔다.

불암산 힐링타운 내 위치한 유아숲 체험장은 총 사업비 7억 7000만원을 들여 지난 2월부터 시설개선 공사를 했다.

3500㎡ 규모의 체험장에는 그물 오르기, 원통 슬라이드, 통나무 터널 통과하기 등 새로운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또한 기존 시설들을 재배치해 그늘 쉼터를 만들었다. 실개천을 조성하고, 초화류를 심고, 통나무 벤치, 파라솔 등을 뒀다.

유아숲 체험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유아숲지도사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숲의 생태를 알려주고 체험을 돕는다. 주말과 공휴일은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숲속에서 땀 흘리며 뛰어노는 것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는 최고의 교육이자 힐링”이라며 “유아숲체험장의 개장을 통해 불암산 힐링타운이 남녀노소 모두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