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등 유휴공간 적극 활용
경관도 뛰어나 스포츠 관광 명소
대구 달성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달성군에 따르면 대구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모두 23곳으로 이 가운데 달성지역에서만 11곳이 운영 중이다.
세천(36홀), 강창교(18홀), 성서 5차산업단지(9홀), 서재(18홀), 하빈(27홀), 진천천(18홀), 달성보(18홀), 대구과학관 공원(9홀), 구지1호 공원(18홀), 구지 원오교(18홀), 가창체육공원(9홀) 등이다. 군은 여기에 올해 개장을 목표로 가창(18홀), 논공 위천(18홀), 유가(한정)(9홀) 등 3곳을 추가로 조성 중이며 옥포읍에도 주민 요청으로 부지를 알아보고 있다.
이처럼 달성군이 전국 다른 지자체와 달리 파크골프장 인프라를 잘 구축한 것은 낙동강변과 하천 정비를 통해 유휴 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달성군에 있는 파크골프장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관리 주체가 대구시와 달성군 등 지자체로,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해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파크골프를 처음 시작한다면 동호회에 가입하거나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대구지역 최초로 시도하는 ‘파크골프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다.
단체나 동호회에 가입하지 않아도 파크골프장 이용에 무리가 없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 파크골프장은 낙동강변의 주변 경관도 뛰어나 군민뿐만 아니라 경북, 경남 등에서도 입소문을 타고 찾아오는 등 스포츠 관광명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김병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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