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최초 현장 인정서 획득

고성능 완충재 시공 현장. [현대건설 제공]
고성능 완충재 시공 현장.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고성능 바닥구조 시스템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Ⅰ’의 개발을 완료하고 국내 최초로 ‘바닥충격음 차단구조 현장 인정서’ 획득까지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과는 다른 고성능 완충재(복합 고급소재)를 포함한 바닥구조 시스템이다.

현대건설은 이번에 개발한 고성능 완충재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 극대화를 위해 특수 첨단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저주파 충격진동 전달 차단을 통해 층간소음, 특히 중량충격음을 효과적으로 저감시킨다고 덧붙였다. 중량충격음은 사람이 걷거나 뛸 때 저주파 진동에 의해 전달되는 소리로 충격력이 크고 지속시간이 길다.

고성능 완충재는 현대건설이 층간차음 전문 협력사와 함께 공동개발 했고, 최근 특허 등록까지 완료했다고 소개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직접 현장에서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검증 받아 현장 인정서를 건설사 최초로 획득했다. 현대건설은 올해 하반기부터 시범현장을 선정해 이 시스템의 적용을 검토 중이다. 민상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