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9일 만에 최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85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80여명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사진은 이날 코로나19 서울역 임시검사소 모습.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는 가운데 23일 신규 확진자 수는 585명을 기록했다. 전날보다 80여명 줄면서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로 내려왔다. 그러나 이는 주말 검사 건수가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렵다. 사진은 이날 코로나19 서울역 임시검사소 모습.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62명으로, 지난1월 6일(297명) 이후 139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달 25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대 중반대로 올라서면서, 서울 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는 커지는 상황이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송파구 소재 시장관련(2021년5월) 7명 ▷수도권 지인모임 관련(2021년5월 5) 6명 ▷영등포구 소재 음악연습실 관련 5명 ▷강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3명 ▷강남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구로구 소재직장 관련(2021년5월) 2명 등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2명 ▷기타집단감염 17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확진자 접촉 98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1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05명 등이다.

서울시 코로나19 사망자는 전날 1명 추가돼 누적 481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