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28일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메세나협회 김희근 회장과 만나 기업의 문화예술 후원 활성화, 예술과 기업의 협업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3일 김 회장이 메세나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이후 마련한 첫 자리다. 황 장관과 김 회장은 기업의 후원 확대를 위한 제정, 조세, 제도 차원의 유인 강화 필요성, 메세나 협회의 전국적인 연계강화 필요성, 문화접대비 제도 이용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문화접대비 제도란 기업이 지출한 문화예술 관련 접대비(공연·전시·체육 관람, 문화예술 교육 등)에 대해, 접대비 한도액의 20%까지 세무회계상 필요비용으로 추가 인정하는 것이다.
황 장관은 “메디치 가문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르네상스 시대가 꽃필 수 있었다”며서 “앞으로도 더욱 많은 기업들이 문화예술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하는 등 예술과 기업의 협력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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