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 경력따라 구분
30년 경력자 형틀목공 김양식씨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사진)는 27일 건설근로자에게 직업 전망을 제시하고 숙련기능의 단절 예방을 위해 도입된 ‘건설근로자 기능등급제’ 시행일을 맞아 이날 공제회 서울지사에서 ‘기능등급 증명서’ 제1호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제1호 발급자는 서울 노원구에 거주하는 30여년 경력의 형틀목공 김양식(61)씨다. 김씨는 지금도 힐스테이트 관악 뉴포레 현장에서 작업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그의 기능등급은 초급, 중급, 고급, 특급의 4단계 중 특급에 해당했다.
송인회 이사장은 서울지사에 상담을 받기 위해 방문한 서울 성동구에 거주하는 30대 청년 건설근로자인 남민혁(30) 씨에게도 등급제를 소개하고 증명서를 발급받도록 안내했다. 그는 플랜트계측설비 직종 중급 근로자에 해당했다.
등급제는 향후 건설근로자의 고용 여건과 임금구조를 개선하는데 기반이 되는 제도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증명서는 건설근로자를 60개의 통합 직종과 4단계 등급으로 구분해 발급되며, 건설근로자공제회가 운영하는 기능등급관리시스템인 ‘건설기능플러스(https://www.cw.or.kr/plus)’에 모바일 또는 컴퓨터로 접속하거나 가까운 공제회 지사·센터에 직접 방문해 발급 신청할 수 있다.
송 이사장은 “건설현장은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돼 숙련인력의 대가 끊길 위기에 처할 정도로 내국인의 신규 유입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기능등급제가 건설현장을 청년층이 희망하는 일자리로 만들고 건설산업 고용개선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대우 기자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