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오는 31일부터 카드사 오픈뱅킹 서비스가 시작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러한 내용을 공지했다. 우선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우리카드이 먼저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후 롯데카드는 6월 말, 삼성카드 7월 말, 현대·하나카드 8월 말 순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카드사 앱에서 은행, 상호금융 등 다른 금융사의 본인 계좌를 조회하고, 타 금융사 계좌로 출금을 할 수 있다.
반대로 은행 앱에서도 월별 카드 청구금액, 결제 계좌번호 등 자신이 보유한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픈뱅킹은 하나의 모바일 앱으로 여러 금융 계좌를 결제·송금까지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사 간 경쟁을 촉진하고, 고객의 편의를 개선한다는 장점이 있어 영국서 2018년 처음 시행한 후 싱가포르, 홍콩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19년 12월 은행업권에서 도입한 후 작년 말엔 농협, 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과 우체국, 증권사도 오픈뱅킹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기준 누적 가입자만 8000만명, 계좌 1만5000좌에 이른다.
앞으로 금융권, 핀테크 업권도 서로 정보를 개방해 맞춤형 상품추천, 자산관리, 상품가입‧변경 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당장 7월 말부터는 오픈뱅킹 참여 핀테크 기업의 선불충전금 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다. 이 밖에 신서비스‧산업 연계, 오픈뱅킹 서비스‧기능 확대 등을 통해 향후 예금‧대출‧금융투자‧보험 서비스를 한번에 포괄하는 종합금융플랫폼도 만들 예정이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