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역 박은숙(45) 역무팀장과 정은희(42) 역무원이 호흡곤란 증세로 갑자기 쓰러진 70대 고객을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오후 9시15분께 대구역 맞이방에서 갑자기 쓰러져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던 70대 고객을 박 팀장 등이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생명을 구했다.
박 팀장과 정 역무원은 당시 매표창구에서 대기 중이던 70대 할아버지가 갑자기 쓰러져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자 우선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다.
이어 두 사람은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지체했다가는 생명이 위독할 것으로 판단해 정 역무원이 신속한 응급처치를 위해 환자의 기도를 확보했다. 박 팀장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잠시 후 의식을 되찾은 할아버지는 출동한 119구급대에 인계돼 대구시 중구 경북대학교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부산 고신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생명을 구한 박 팀장 등은 “사람의 목숨이 걸린 일이라 떨리기도 했지만, 안전보건교육시간에 익힌 심폐소생술 이론과 분기별 북부소방서 현장교육에서 익힌 실습을 바탕으로 미력이지만 할아버지를 위급한 상황에서 구해낸 것 같다”며 “매우 뿌듯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