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850억규모 사모채 발행

그간 사모채로만 회사채를 발행해오던 현대로템이 2년만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BBB급인 현대로템은 2년물 300억원, 3년물 200억원으로 총 500억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이달 21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할 예정이다. 현대로펨은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1bp=0.01%)에서 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했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 맡았다. 앞서 현대로템은 올해 들어 총 1850억원 규모의 사모채를 발행해 차입급 상환 등으로 활용했다.

현대로템은 이달 8일 1000억원, 7월에 1650억원 규모의 회사채 만기 물량을 맞는다. 이에 회사채 발행자금은 자체 자금 등을 통해 만기 물량의 상환에 쓰여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로템의 공모 회사채는 2년만으로 지난 2019년 7월에 2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