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방탄소년단 [빅히트뮤직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오른 그룹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Butter)’가 국내 음원차트도 장악했다.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의 신곡 ‘버터’는 6월 1주(5월 31일~6월 6일) 차에도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독주와 함께 6월 1주 차 주간 차트에서는 여성 아티스트들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먼저 지난 5월 10일 발표된 오마이걸(OH MY GIRL)의 ‘던 던 댄스(Dun Dun Dance)’가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정상권을 사수했다.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디어 오마이걸(Dear OHMYGIRL)’의 타이틀곡인 ‘던 던 댄스’는 상큼한 오마이걸의 매력을 보여주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헤이즈의 신곡 ‘헤픈 우연’ 역시 주간 차트에서 3위에 오르며 한 계단 상승했다. 배우 송중기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이 곡은 헤이즈의 독보적인 감성으로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데 성공,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슈퍼 루키 에스파(aespa)의 컴백 싱글 ‘넥스트 레벨(Next Level)’ 역시 지난 주 6위에서 한 계단 상승한 5위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영화 ‘분노의 질주: 홉스&쇼(Fast & Furious: Hobbs & Shaw)’의 OST ‘넥스트 레벨(Next Level)’을 리메이크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세계관으로 풀어내며 팬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고 있다.

차트 내에서 롱런 중인 가수 아이유와 그룹 브레이브걸스의 약진도 시선을 끌었다. 아이유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라일락(LILAC)’의 타이틀곡 ‘라일락’을 비롯해 수록곡 ‘셀러브리티(Celebrity)’, ‘코인(Coin)’, ‘어푸 (Ah puh)’, ‘아이와 나의 바다’, ‘봄 안녕 봄’ 등을 모두 차트에 포진시키고 있다. 6월 컴백을 예고한 브레이브걸스 역시 과거 발표곡인 ‘롤린(Rollin’)’, ‘운전만해(We Ride)’로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31일 공개된 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조이(JOY)의 스페셜 앨범 ‘안녕(Hello)’도 강세를 보였다. 1990~2000년대 명곡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곡 6곡으로 구성된 ‘안녕(Hello)’의 동명 타이틀곡 ‘안녕’이 주간 차트 21위에 안착했다. 또한 6월 7일 자 일간 차트에서도 15위로 급상승하며 호조를 띠었다. 아울러 ‘안녕(Hello)’의 수록곡 ‘쥬뗌므(Je T′aime)’, ‘좋을텐데 (If Only) (Feat. 폴킴)’도 각각 73위와 93위로 주간 차트인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