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왼쪽부터 전남여수산학융합원 박경조 원장, 전남대 조기량 부총장,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박진만, 전라남도 기반산업과장 박우육,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김병완, 한영대 산학협력단장 이경백, KCL 호남본부장 조민정.
사진 왼쪽부터 전남여수산학융합원 박경조 원장, 전남대 조기량 부총장,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장 박진만, 전라남도 기반산업과장 박우육, 여수시 기획경제국장 김병완, 한영대 산학협력단장 이경백, KCL 호남본부장 조민정.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단장 박진만)은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회의실에서 전라남도, 여수시, 사업 수행기관 등과 함께 ‘2021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산단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은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공단 전남본부, 전남도, 여수시가 지원하고 교육수행은 전남여수산학융합원, 전남대 여수캠퍼스, 한영대학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공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양성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2021~2022년(2년간)간 국비 80억, 지방비 8억, 민간부담금 등 총 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재직자 및 구직자를 포함한 총 1500여명의 스마트제조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330여명의 인력을 산단 등의 취업과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교육을 주관하는 전남여수산학융합원, 한영대는 석유화학공정 플랜트 데모장비 및 스마트공정제어 실습실을 구축해 재직자를 대상으로 플랜트 운전, 감시, 진단, 제어 분야의 직무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구직자에게는 스마트제조혁신기업 수요에 맞는 채용 우대형 과정 및 전문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 후 취업과도 연계시키는 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공정 시설에 대한 인식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업종별 전문가그룹을 선정하여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한다.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다양한 커리큘럼의 연계를 통해 스마트 산단 맞춤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며, KCL은 이동식 대기오염 측정차량을 이용하여 산단 안전 및 플랜트 안전관리 및 환경분석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전남여수스마트그린산단사업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단내 중소기업은 스마트제조혁신에 필요한 전문인력 수급을 통해 스마트 ICT 기반 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여수산단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 증대 및 취업 연계를 통해 산업경쟁력이 향상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