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클라우스에서 우승 후 격려를 받는 캔틀레이.
니클라우스에서 우승 후 격려를 받는 캔틀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동민은 세계 랭킹도 엄청나게 들어올렸다. [사진=KPGA]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이동민은 세계 랭킹도 엄청나게 들어올렸다. [사진=K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에서 우승하면서 세계골프랭킹(OWGR) 15위에서 7위로 8계단 뛰어올랐다. * OWGR이 8일 발표한 올해 스물 세 번째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이 대회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602점이었고 챔피언 캔틀레이는 68점의 우승 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해 10월 조조챔피언십@셔우드에서 우승한 이래 시즌 2승을 달성한 캔틀레이는 지난주 제이슨 코크랙에 이어 다승자에 올랐다. * 세계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평점 10.03점으로 133주째 정상을 지켰다. 2위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평점 8.25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선두를 달리다 기권한 욘 람(스페인)의 평점은 8.05점으로 3위를 지켰다. 메모리얼에서 연장전 끝에 2위를 한 콜린 모리카와가 4위, 브라이슨 디섐보, 잰더 셔필리(이상 미국)는 각각 5, 6위로 내려갔다. * 임성재(23)는 25위를 지켰으며 김시우(26)는 48위로 3계단 올라섰고, 이경훈(30)은 65위를 그대로 지켰다. 100위 밖의 선수 중에는 안병훈(30)이 128위로 4계단 하락했으며, 김주형(19)은 152위로 2계단 하락, 강성훈(34)은 12계단 상승해 191위로 올라섰다.

유카 사소가 단숨에 세계 9위로 올라섰다. [사진=USGA]
유카 사소가 단숨에 세계 9위로 올라섰다. [사진=USGA]

*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데상트먼싱웨어매치플레이에서 우승한 이동민은 9점의 포인트를 받아 1153위에서 478위로 엄청난(675계단) 순위 상승을 했다. * 8일 새벽에 마친 유러피언투어 포르셰오픈에서 생애 첫승을 거둔 마커스 아미티지(잉글랜드)는 우승 포인트 24점을 받아 190위에서 121위로 69계단의 순위 상승을 이뤘다. 이 대회는 으로 인한 방역강화로 인해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대회가 3라운드 54홀 경기로 치러졌으나 선수들이 받은 포인트의 감축 등 변화는 없었다. *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모리빌딩시시도힐스에서 우승한 기노시타 료스케(일본)는 16포인트를 받아 242위에서 149위로 순위를 올렸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2부인 콘페리투어 REX병원오픈 우승자는 14점의 우승포인트, 유러피언 2부투어 D+D리얼체코챌린지 챔피언은 우승 포인트 12점을 받았다. *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고진영(26)이 평균 포인트 9.38점으로 102주째 세계 정상을 지켰다. 박인비(33)는 8.86점, 김세영(28)이 7.88점으로 한국 선수가 톱3를 유지하고 있다. US여자오픈에서 고진영과 박인비가 공동 7위를 하면서 순위를 지켰다. 김효주(26)가 8위로 한 계단 내려간 가운데, 유소연(31)은 18위로 한 계단, 이정은6(25)는 22위로 두 계단씩 밀려났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메이저인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유카 사소(필리핀)는 31계단을 뛰어올라 9위가 됐다. 필드 레벨 1200점에 우승 포인트 100점을 받은 결과다. 연장전 끝에 준우승을 한 하타오카 나사(일본)는 3계단 올라 10위, 3위로 대회를 마친 렉시 톰슨(미국)이 7위로 2계단 올랐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오픈에서 우승한 장하나(29)는 우승 포인트 18.5점을 받아서 2계단 올라 20위가 됐다.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친 유해란(20)은 1계단 올라 25위, 박민지(23)는 27위로 2계단 내려앉았다. 이 대회 필드 레벨은 161.25점이었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요넥스레이디스골프토너먼트에서는 류 리츠코(일본)가 6년여만에 우승을 추가해서 포인트 16.5점을 받아 44계단 오른 126위가 됐다. 일본 주요선수들이 US여자오픈으로 향하면서 필드 레벨은 130.25점에 불과했다. 도쿄올림픽에 나갈 일본 선수로는 나사에 이어 이나미 모네가 26위로 두 번째 순번이다. 그 뒤로 후루에 아야카가 28위, 시부노 히나코는 32위에 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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