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청와대와 미국 백악관이 9일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있었던 한미정상회담의 후속조치다.
문재인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국제 백신 협력을 통해 감염병에 대한 공동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코로나19 백신 제조를 확대하기 위해 고위급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출범하기로 합의하였다.
이날 회의는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화상으로 진행됐다. 한국 측에서는 신남방·신북방비서관, 사회정책비서관, 외교정책비서관, 산업정책비서관, 방역기획관 등 청와대 관계 비서관, 보건복지부,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식약처,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장 등 13명이 참여했다. 미 측은 글로벌 보건안보 대통령 특별보좌관 등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고위 관계자,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 백악관 코로나 대응팀, 보건부, 美 국제개발금융공사(DFC) 등 총 11명이 자리했다.
한미 양국 참석자는 이날회의에서 백신 생산, 원부자재 확대 방안, 연구개발, 인력양성 협력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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