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대원전선이 2거래일 연속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원전선 주가는 오전 9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425원(17.17%) 상승한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원전선 주가는 2거래일 연속 10%대 후반 상승세를 기록 중인 셈이다.
대원전선 상승세는 외국인이 이끌고 있다. 외국인은 전 거래일 까지 6거래일 연속 대원전선 주식을 순매수했다.
이같은 상승세는 구리가격 상승세 영향으로 분석된다. 전선 업체들의 주요 원재료인 전기동 가격의 상승이 이들 기업의 실적 상승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이다. 올해 구리 가격은 코로나19 이후 경기 회복 기대감에 대폭 상승 중이다. 7일(현지시각) 런던금속거래소에서 구리 가격은 연초 대비 약 30% 이상 상승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국내외 인프라 투자 활성화로 전선 업체들에게 호재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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