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경산자인단오제 개회식 모습]
[2019 경산자인단오제 개회식 모습]

[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경북 경산시의 대표 전통 문화축제인 ‘2021 경산자인단오제(국가무형문화재 제44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자인계정숲 공연장과 특설 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온라인 축제로 진행된다.

축제 첫 날 12시 30분부터 열리는 개회식에는 시장, 도지사, 국회의원, 시의장의 축하 영상이 송출되며 여원화 만들기, 팔광대 탈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둘째 날은 사전 녹화된 자인시장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첫째 날과 같은 프로그램을 쌍방향 실시간 온택트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축제 마지막 날은 호장장군 행렬, 한장군 대제, 여원무, 팔광대, 단오굿 등 5개 마당과 보인농악 공연, 계정들소리 공연을 문화재청 참관 하에 시연된다.

경산시는 단오제가 펼쳐지는 계정숲 일원에 안전·방역텐트와 소독기, 열화상 카메라 등 방역장비를 설치하는 등 출입자와 출연진 등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토록 유도한다.

또 올해는 비대면 콘텐츠를 통한 온라인 축제로 기획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록 경산자인단오TV를 통해 다양한 전시·공연·체험행사들을 실시간 중개한다.

최재해 경산자인단오제보존회 회장은 “경산자인단오제를 전승·보존하고 지속적으로 지켜나갈 수 있도록 올해 단오제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