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고등학교·동대문구 직장 확진자도 추가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400명에 육박한 300명대지만 앞 자릿수가 '3'으로 내려온 것은 '4차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3월 29일(382명) 이후 약 두 달 반, 정확히는 77일 만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환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14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 아래로 떨어졌다. 400명에 육박한 300명대지만 앞 자릿수가 '3'으로 내려온 것은 '4차 유행'이 시작되기 전인 올해 3월 29일(382명) 이후 약 두 달 반, 정확히는 77일 만이다. 하루 확진자 수는 줄었지만, 확산세가 확실하게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통 주말·휴일에는 검사 건수가 대폭 줄면서 환자 수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하루새 서울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2명으로 집계됐다.

1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132명으로, 전날(13일) 122명보다 10명 많고, 지난주 같은 요일(7일) 139명보다는 7명 적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강북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 3명, 동대문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 6월) 3명, 송파구 소재 시장 관련(2021년 5월), 성북구 소재 병원 관련 1명 등이다.

성북구 소재 병원 종사자가 11일 최초 확진된 후 13일까지 4명, 14일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관련 확진자는 총 6명으로 모두 서울시 확진자다. 14일 확진자는 종사자 1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152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5명, 음성 145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 시설은 다인실 공동 간병을 하는 곳으로 나타났다. 일부 확진자는 증상 발현 이후에도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성북구 보건소와 역학조사 후, 환자와 종사자 등 접촉자를 검사하고 자가격리 및 병실내 동일집단 격리 조치했다.

이밖에 기타 집단감염 3명, 기타 확진자 접촉 65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 조사중 46명이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128명, 해외 유입이 4명이었다. 15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4만6732명이다. 현재 2585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3645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1명 추가돼 누적 502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