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효성티앤씨의 주가가 15일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효성티앤씨는 오전 10시 4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만5000원(7.48%) 오른 79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8% 이상 뛴 79만4000원을 터치하기도 했다.
효성티앤씨의 상승세는 스판덱스 수요 회복이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마스크 등 위생 관련 스판덱스 사용량이 감소하면서 스판덱스의 수요가 완만하게 줄고 있으나 의류향 스판덱스의 수요가 최근 가파르게 회복되고 있다.
올해 2분기 영업이익도 스판덱스의 호조에 힘입어 전 분기 대비 29% 상승한 319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전망치를 12% 상회할 것이란 전망이다.
윤재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최대 전방인 의류향 스판덱스 수요는 가파르게 회복되며 전체 스판덱스 수요가 재차 증가하고 있다"며 "컨택트 수요 회복의 수혜가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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