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몰 ‘샤샤라이브’ 시청 데이터 분석
퇴근·저녁 시간 순 가장 많이 시청
소비패턴 활용 ‘틈새 마케팅’ 강화
[헤럴드경제=김빛나 기자] 라이브커머스 시청자 수가 많은 시간대는 점심시간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AK몰은 이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주중 점심과 저녁시간에 자사 라이브 방송 ‘샤샤라이브’ 방송 비중을 늘리겠다고 24일 밝혔다. 샤샤라이브는 지난해 3월부터 AK플라자에서 운영해 오던 라이브 방송 조직을 흡수 통합해 만든 서비스다.
AK몰에 따르면 라이브 방송 시청자 수는 점심시간, 퇴근시간, 저녁시간 순으로 많았다. 샤샤라이브의 최근 3개월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시청자 수가 가장 많은 시간대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오후 6시부터 자정 전까지 높게 나타났다. 또한 하루 중 가장 반응이 좋은 시간대는 오후 9시 방송으로 평균 약 2000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다.
매출이 가장 높은 시간대는 오전 11시였다. 늦은 오전 비교적 여유로운 가정주부를 타깃으로 육아관련 용품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끌었던 것으로 분석됐다.
AK몰은 외부 플랫폼에도 샤샤라이브 콘텐츠를 방송하는 등 외연 확장에 나서고 있다. 네이버에서 실시한 방송은 총 143회로 누적시청자수 23만명을 기록했다. 1020대의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스타일쉐어의 ‘스쉐라이브’도 방송 평균당 1200명의 시청자가 참여해 반응이 뜨거웠다. 이 외에도 애경그룹 임직원몰을 통하여 임직원을 위한 단독 방송도 점차적으로 늘려가고 있다. 24일에는 호캉스 특집 방송으로 시중가 대비 70% 할인된 가격으로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점 숙박권을 판매한다.
AK몰 관계자는 “흥미로운 연출기획과 더불어 시청자의 소비패턴 분석으로 라방 이용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과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이라고 말했다.
binn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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