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주민센터나 구청 건설관리과로 신청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주인 없이 방치된 간판을 무료로 정비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철 태풍, 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서다.
구는 오는 9월까지 정비가 필요한 간판을 주민으로부터 신청 받는다. 사업장 폐업이나 이전·업종변경 등으로 방치된 간판과 노후 상태가 심한 간판이 정비 대상이다. 건물주나 건물(상가)관리자 등이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해 주민센터나 구청 건설관리과로 제출하면 된다.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무상 철거한다.
구는 2019년부터 간판 정비 사업을 실시해 2019년 116개, 2020년 22개를 각각 정비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오랫동안 방치된 노후 간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 아니라 강풍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로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해 구민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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