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ㆍ대교협,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
원격강좌 수강인원도 10배 급증
기회균형선발 전형 선발 학생 12.7%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4년제 일반대학의 비대면 강의 수가 1년 전보다 3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강 인원도 1000만명을 훌쩍 넘기면서 10배나 급증했다.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1년 6월 대학정보공시 분석 결과’를 30일 발표했다.
지난해 4년제 일반·교육대학 195개교의 원격강좌 수는 34만399개로, 1년 전(1만2110개)의 28배나 급증했다. 원격강좌 수강 인원은 1236만3342명으로, 1년 전(122만2075명)보다 10.1배나 늘었다.
올해 4년제 일반대·교육대 입학생은 33만1638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기회균등선발 신입생 비중은 12.7%로, 1년 전 보다 0.1%포인트 늘었다.
신입생의 출신고는 일반고 73.4%, 자율고 10.0%, 특성화고 5.9%, 특수목적고 4.5% 등의 순이었다. 영재학교, 검정고시, 외국인학교, 대안학교 등 기타 출신은 6.2%로 집계됐다.
일반고 출신 비율은 전년 보다 1.4%포인트 하락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체 고등학생 가운데 일반고 학생 비중이 감소하고, 기회균형선발 등으로 특성화고 출신 신입생이 늘어났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특성화고 출신 비율은 전년(5.1%)보다 0.8%포인트 상승했다. 검정고시 출신 신입생 비율(1.7%→2.1%)도 0.4%포인트 올랐다.
이번에 새롭게 공시된 2021학년도 대입 전형 입학사정관 수는 총 9129명으로 조사됐다.
학생부종합전형(학종) 서류평가에 참여한 입학사정관은 8282명으로 집계됐다. 이들의 서류평가 건수는 142만1561건으로, 입학사정관 1명당 서류평가 건수는 171.6건으로 조사됐다.
올해 1학기 강사들의 평균 강의료는 시간당 6만7000원으로, 지난해 보다 1.3% 올랐다.
이번 정보공시에는 산학협력 현황도 함께 공개됐다.
지난해 신규 학생 창업기업 수는 1509개로, 2019년(1222개)보다 23.5% 증가했다. 창업강좌 수는 8810개로 전년 대비 10.7%, 이수자 수는 30만6136명으로 3.2% 늘었다.
기술이전 실적은 5030건으로 7.5% 증가했고 기술이전 수입료는 874억원으로 0.6% 감소했다.
산업체의 요구에 따라 특별 교육과정이 설치된 계약학과는 올해 234개로, 지난해 보다 3.3% 줄었다. 계약학과 학생 수는 7859명으로 1.3% 감소했다.
yeonjoo7@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