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남화영 기자] 한국 여자 선수들이 세계 골프 무대를 장악하고 있듯 한국 아마추어 시장에서도 여성 골퍼 용품들의 인기가 높다. 각 브랜드들은 여성을 위한 전문 클럽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야마하: 야마하골프의 프리미엄 클럽 씨즈(C’s HT+)는 가장 핫한 브랜드다. 국내 매장에서 씨즈를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다. 국내 에이전시인 오리엔트골프 관계자는 “개인적으로 여러 루트를 통해 클럽 구매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고 말한다. 2005년 일본에서 첫 출시된 씨즈는 15년간 한국 여성 골퍼의 특성을 분석해 비거리는 물론 직진도(관성모멘트)까지 4500g·㎠로 높였다. 또 발사각과 최고 도달점은 높이고 스핀양을 낮추는 고탄도 설계를 통해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더해 소리에 민감한 여성 골퍼를 위한 최적의 타구음을 구현해냈다. 타 브랜드의 드라이버는 사람의 청력이 민감해지는 4000Hz(헤르츠) 부근에서 타구음의 주파수가 겹쳐서 들리기 때문에 깨끗하지 않다.
미즈노: 한국미즈노의 여성용 단조 아이언 JPX921포지드 레이디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단조 아이언에 크로몰리4120 소재를 채용하여 빠른 볼 스피드로 긴 비거리가 가능하다. 페이스 두께가 전 모델보다 0.5mm 더 얇게, 스윗 스팟의 면적은 6.4% 더 넓게 설계하여 미즈노 단조 아이언 사상 최고 반발력과 최대 볼스피드를 자랑한다. 미즈노만의 기술력이 집약된 ‘스태빌리티 프레임’을 채용했으며 여성 전용 샤프트는 남성용 JPX921포지드 아이언보다 샤프트 웨이트는 10g, 그립 웨이트는 약 20g, 클럽 웨이트는 약 30g 줄여 실질적인 무게는 가벼워지는 반면, 빨라진 볼 초속과 크로몰리 소재의 반발력으로 기존 모델보다 개선된 비거리와 관용성을 제공한다. 캘러웨이: 캘러웨이의 레바(REVA)는 드라이버와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 2개, 아이언 5개(7번~SW), 퍼터의 10개로 풀 세트를 구성했다.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고급스러운 로즈골드 컬러를 포인트로 넣었다. 풀세트에 포함된 클럽은 모두 높은 관용성과 강력한 거리 성능을 갖췄다. 아이언은 큼직한 오버사이즈 헤드와 딥 캐비티백 구조여서 공을 쉽게 띄울 수 있다. 그라파이트와 스틸이 결합된 멀티 소재 샤프트를 넣은 프리미엄 퍼터 스트로크 랩 7번 퍼터가 들어있다.
핑: 지엘이투(GLe2)-여성 골퍼의 체형과 스윙에 맞게 설계했는데 드라이버는 볼 스피드를 높이는 단조 T9S+ 페이스를 사용하고 관성모멘트를 높였다. 슬라이스를 줄이고 빗맞은 볼의 방향성까지 보정한다. 핑의 특징인 크라운의 터뷸레이터 디자인은 공기 저항을 줄여 스피드 향상에 도움을 준다. 아이언도 높은 탄도와 빠른 볼 스피드를 유도한다. 페이스 탄성이 높아 거리를 늘리고, 텅스텐을 이용한 무게 배분으로 관용성이 더욱 높아졌다. 테일러메이드: 씸(SIM) 글로리-여성용 프리미엄 모델 씸 글로리는 공기역학 크라운과 솔 디자인, 카본을 사용한 멀티 소재 공법으로 가볍다. 페어웨이 우드와 하이브리드는 낮고 정밀하게 배치된 무게중심으로 적절한 탄도를 제공하며, 트위스트 페이스(Twist Face)로 방향성도 좋다. 아이언 헤드 솔의 스피드 포켓(Speed Pocket)은 스피드를 높이고 둥근 솔은 매끄러운 스윙을 돕는다. 드라이버, 페어웨이우드, 하이브리드에 아이언은 6번부터 9개 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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