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소속사 하이브의 방시혁(사진) 의장이 대표이사직을 내려놓고 이사회 의장 역할에 집중한다.
하이브가 1일 발표한 조직 개편안에서 방 의장은 대표직에서 물러나는 대신 핵심 사업의 의사결정에 참여하고 전문 영역인 음악 프로듀서 업무도 이어간다.
새 대표이사에는 하이브 국내 조직을 책임졌던 박지원 HQ(헤드쿼터) 최고경영자(CEO)가 선임됐다. 넥슨 코리아, 넥슨 재팬 CEO 출신인 박 CEO는 지난해 5월 하이브로 이직해 조직 전반을 체계화하는 데 집중했다.
고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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