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공급 16세대, 재공급 6세대

보호종료아동 1세대 우선 공급

10월 중 입주자 선정…11월 입주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대방동 9길 7) 외부. [동작구 제공]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대방동 9길 7) 외부.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무주택 청년 1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을 공급하고 입주대상자 22세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주택은 ‘수요자 맞춤형 공공주택’ 사업의 일환으로 구와 SH공사가 협업하여 추진한다. 구는 주택유형 제안 및 입주자 선정 등을 담당하고, SH공사는 주택 매입, 계약관리, 건물 하자·보수 등을 맡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청년 맞춤형 공공주택은 대방동에 있는 전용면적 25㎡~38㎡ 규모 물건이다. 신규입주 16세대(대방동9길 7)와 공가발생으로 인한 재공급 6세대(여의대방로62길 22)로 총 22세대다.

입주대상은 가구원수별 가구당 월평균소득 70%이하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서울시 거주 또는 동작구 소재 사업장·공무원학원에 3개월 이상 근무(수강)중인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또는 서울시 소재 대학생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 원칙,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으며, 임대료는 면적 등에 따라 보증금 1000만원~4700만 원에 월13만 원~48만 원으로 시세의 50% 수준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위해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1세대를 우선 공급한다. 우선공급에서 탈락한 신청자는 별도 신청 없이 일반 공급 신청자로 자동 전환된다. 입주희망자는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 동작구청 전자우편으로 입주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심사를 거쳐 10월 중 입주자를 선정하고 11월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한편, 구는 보편적 주거복지를 실현하고자 민선6기부터 자치구 단위에서 공공주택 공급을 시도하는 ‘동작구형 공공주택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5년 상도3동 모자안심주택 26가구 공급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청년 233세대, 신혼부부 79세대, 어르신 45세대 등 총 383세대 공급하고 252세대 추가 물량을 확보했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