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서울 발생 日평균 387.4명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이틀째 500명대 중후반대를 기록했다. ‘4차 대유행’ 우려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50명이다. 전날(6일) 583명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이후 최다치를 기록한 데 이어 역대 두번째로 많은 규모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이 545명, 해외 유입이 5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로는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2021년7월) 22명, 성동구 소재 노래연습장 관련 7명,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2021년7월) 6명, 성동구 소재 학원 관련 5명 등이다.
영등포구 소재 음식점에서는 방문자 1명이 지난 2일 최초 확진 후, 6일까지 17명, 7일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1명이다. 전일(7일) 확진자는 종사자 2명, 방문자 4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663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3명, 음성 513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에서 해당시설은 방역수칙을 준수했지만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칸막이를 설치하지 않은 상태에서 종사자간 함께 식사를 하거나, 방문자가 많은 시간대에 밀집도가 높아 전파되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이다.
성동구 소재 노래연습장에서는 종사자 1명이 지난 1일 최초 확진 후, 6일까지 9명, 7일에 7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총 17명이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1019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6명, 음성 983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역학조사 결과, 해당업소는 지하에 위치해 자연환기가 어렵고 밀폐된 공간에서 1시간 이상 체류하며 노래를 부르는 행위로 비말 발생이 많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밖에 감염경로는 기타집단감염 20명, 기타 확진자 접촉 23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관련 33명, 감염경로 조사 중 220명 등이다.
kacew@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