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한국화훼단체협의회와…기부 꽃 활용해 사회적 가치 창출

임영호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장(왼쪽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 제공]
임영호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장(왼쪽부터)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마포구 제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지난 7일 마포중앙도서관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사장 김춘진) 및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회장 임영호)와 꽃을 활용한 사회공헌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산꽃을 활용한 나눔활동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에 활기를 불어넣는 사회공헌 사업의 추진이며, 사회공헌 및 동반성장을 위한 포괄적 협력의 의미가 담겨있다.

이를 위해 구는 나눔 활동에 필요한 기부처를 추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꽃 제공 및 배송,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는 사회공헌에 동의한 농가 꽃을 기부하는 역할을 밑아 수행하게 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와 함께 협약식에 앞서 지역 내 우리마포복지관(관장 박소현)에 농가의 꽃 중 일부를 기부해 노인들을 통한 ‘하루전 수업(Pre One-day class)’을 시범적으로 운영,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에 협약식 당일에도 유 구청장과 임직원을 포함한 참석자들이 협약식 직후 직접 마포구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꽃을 만들어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센터장 고은주)에 전달하기도 했다.

앞으로 기부받은 꽃은 지역 내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3곳(마포시니어클럽, 우리마포복지관,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월 1~2회 씩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ESG경영실천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사)한국화훼단체협의회의 뜻깊은 동행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 협력해 더 큰 상생의 길을 열어가겠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꽃 나눔 프로젝트’ 사업이 마음의 건강을 되찾고 생활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