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본격적으로 국내 상장 채비에 나선 마켓컬리의 초기투자자로 알려진 SK네트웍스 주가가 13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네트웍스 주가는 오전 10시34분 기준 전장보다 320원(5.44%)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한때 7% 가까운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SK네트웍스는 지난해 말 연결보고서 기준 컬리 지분 3.68%를 보유하고 있다.
마켓컬리는 최근 2254억원 규모의 시리즈 F 투자를 유치했다. 기존 투자사인 에스펙스 매니지먼트와 DST 글로벌, 세콰이어캐피탈 차이나, 힐하우스 캐피탈 등이 참여했으며, CJ대한통운과 밀레니엄 매니지먼트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이번 투자에서 컬리는 2조5000억원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 시리즈E 투자 대비 2.5배 더 높은 몸값을 인정받았다.
컬리는 당초 뉴욕 증시 상장을 준비했지만 최근 국내 상장으로 방향을 선회했다. 시장에서는 상장시 최대 5조원 가량의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jin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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