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이틀째 클럽하우스 리더에 오른 현세린. [사진=KLPGA]
대회 이틀째 클럽하우스 리더에 오른 현세린. [사진=KLP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박건태 기자] 현세린(20)이 악천후로 파행운영중인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이틀째 클럽하우스 리더에 올랐다.현세린은 16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CC 산길·숲길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낙뢰로 경기가 중단되는 바람에 마지막 9번홀(파4)을 마치지 못했으나 중간합계 10언더파로 클럽하우스 리더에 올랐다. 공동 2위인 김희지(20), 이승연(23), 김우정(23), 박지영(25), 김세은(23)과는 1타 차다. 이날 2라운드는 낙뢰로 오후 5시 55분 중단됐으며 잔여 경기는 17일 오전 6시 30분 속개된다. 공동 2위 중 김우정은 3개 홀, 박지영은 4개 홀, 김세은은 7개 홀을 남겨뒀다. 이승연과 김희지는 2라운드를 마쳐 유리한 입장이다. 통산상금 50억원을 돌파해 현재 KLPGA선수중 가장 많은 상금을 번 장하나(29)는 6개 홀을 남겨둔 가운데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17위를 달리고 있다.그러나 시즌 7승에 도전중인 박민지(23)는 6개홀을 남겨둔 채 이븐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3언더파로 컷오프 위기에 몰렸다. 나머지 홀에서 1타 이상을 줄여야 본선 라운드 진출이 가능한 상태다. 디펜딩 챔피언인 박현경(21)도 12개 홀을 소화한 가운데 중간합계 1언더파로 예선탈락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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