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6시 1192명보다 49명 적어
서울 491명-경기 311명-인천 63명 등
수도권 865명·비수도권 278명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오후 6시 기준으로 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어제보다 소폭 줄어든 1143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4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15일 같은 시간에 확진자는 1192명보다 이날보다 49명 더 많다.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지난 6일 처음 1000명대로 올라섰다. 지난 열흘간 오후 6시 기준 확진자 수는 1006명→1010명→1039명→1050명→922명→921명→903명→1288명→1263명→1192명→1143명이다.
지역별 확진자를 보면 4차 대유행이 전국으로 퍼져가는 양상이 나타났다. 이날 0시 이후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865명(75.7%), 비수도권이 278명(24.3%)이다.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 491명, 경기 311명, 경남 64명, 인천 63명, 부산 56명, 강원 41명, 대구 27명, 충남 18명, 대전 16명, 경북 15명, 제주 13명, 충북 9명, 광주 7명, 울산 6명, 전남 4명, 전북 2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500명대를 기록할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로 344명이 늘어 총 1536명이 집계됐다.
오는 17일까지 확진자가 1000명대를 넘어서면서 11일 연속 네자릿수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만 보면 일별로 1378명→1324명→1100명→1150명→1615명→1599명→1536명을 기록해 하루 평균 1386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가 약 1337명이다.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군 훈련소, 유흥업소, 편의시설, 병원 등 곳곳에서 추가 감염이 이어졌다.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집단감염과 관련해선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15명으로 늘었다. 감염 경로가 다른 훈련병 확진자 2명을 더하면 같은 기간 확진자는 총 117명이다.
또 서울 관악구의 한 사우나에서는 지난 11일 종사자 1명이 처음 확진된 뒤 지금까지 총 5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밖에 경기 평택시의 한 종합병원에서는 전날인 15일 간병인 2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간병인과 환자, 보호자, 의료진 등 7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총 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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