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연기, 후보 간 반응 엇갈려
[헤럴드경제(광주)=황성철기자] 더불어민주당의 대선 경선 일정이 3주 가량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19일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국정 감사 이전인 9월말~10월초에 당 후보를 선출할 수 있도록 기존 일정인 9월 5일보다 3주 가량 늦추는 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대권 후보들은 대체로 경선 연기에 대해 지도부의 결정을 따르겠다는 분위기인 반면에 TV토론이 연기된 것에 대해서는 후보들간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당 선관위는 첫 TV 토론을 오는 19일 개최하겠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코로나 19를 이유로 TV 토론 일정을 모두 취소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낙연 후보와 박용진 후보 측은 각 캠프 측과 상의 없이 결정해 통보했다고 반발했다.그러나 추미애 후보측은 당의 판단을 존중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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