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수정 기자] 수원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2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 기념 제234회 정기연주회 ‘유머러스 슈트라우스’를 개최한다.
지난 9월부터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탄생 150주년을 기념해 시작한 수원시향의 세번째 공연이다.
슈트라우스가 모차르트 희극같은 오페라를 만들고 싶다는 소망으로 작곡한 오페라 ‘장미의 기사’ 모음곡, 독일어로 익살스러운 광대극이라는 뜻을 가진 ‘부를레스케’, 독일 음악의 유머를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는 ‘틸 오일렌슈피겔의 유쾌한 장난’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한다.
피아노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부를레스케를 연주하는 피아니스트 리 지안(LI Jian)은 1989년 대만에서 최초로 연주한 중국 본토 출신 연주자다.
시카고 트리뷴지로부터 ‘진정 기품있는 연주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한편 수원시향은 “새로운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창조했다”고 평가를 받는 관현악의 대가 슈트라우스의 음악을 더욱 완벽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수원SK아트리움 소공연장에서 ‘클래식 아카데미-리하르트 슈트라우스 편’을 무료로 진행한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A석 5000원이다. 만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www.artsuwon.or.kr)와 전화(031-250-5362~5)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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