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폭염대비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운영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김천시가 폭염대비 도로변에 살수작업을 운영하고 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김천시가 폭염에 대비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시는 최근 폭염이 기승을 부리자 인구와 차량 이동이 많은 평화시장, 황금시장과 아파트 밀접 지역, 혁신도시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 작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달 12일부터 폭염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가 일주일째 계속되고 있어 체감온도 저감과 아스팔트 변형을 방지하고자 지역 내 3개 노선 60㎞ 등 주요 중심도로에 물을 뿌렸다.

지난해에 이은 도로 노면 살수로 열섬 현상이 확실히 저감 되고 피부 체감온도가 2~3℃ 내려간 것 같다고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배정현 도로철도과장은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를 중심으로 살수차 운행노선을 꼼꼼히 선정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곳을 누비도록 했다"면서 "다양한 폭염대책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에 조금이라도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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