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대학 수능일이 3일 앞으로 다가왔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시험장 인근의 차량통제 상황을 미리 파악해 두고, 또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이 어떤 것이 있는 지 미리 파악해 두어야 한다.

수능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인근 200m까지 차량 진입이 제한된다. 자가용 승용차를 타고 갔다가는 자칫 낭패를 볼 수도 있다.

서울시는 ‘2015학년도 대입 수학능력시험’ 당일 오전 수험생을 위한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오전 06~10시까지 지하철은 38회 증편 운행하고, 06시~08시30분까지 시내·마을버스는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한다.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은 대체로 추울 전망이다.

10일 기상청에 따르면 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목요일 전국의 날씨는 맑겠지만 서울은 0도로 떨어지면서 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수험생들은 추위에도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산지역 역시 수능 당일 아침 최저기온이 6도까지 떨어지는 등 평년보다 낮은 기온을 보이는데다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 기온은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교육부는 10일 오전 8시부터 부산 동·서부시험지구를 시작으로 전국 85개 시험지구에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제지와 답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올해 수능은 13일 전국 85개 시험지구 1216개 시험장에서 시행된다. 작년보다 1만 126명이 감소한 64만 621명이 지원했다.

수능에 사용될 문·답지는 수능시험 전날인 12일까지 각 시험지구로 옮겨지게 되고, 시험 당일에 시험장으로 운반된다. 교육부는 안전하고 원활한 문·답지 수송을 위해 호송 차량 사이로 끼어들기를 하지 말고 호송 차량을 만날 경우 경찰의 지시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