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총 확진자 463명, 1일 평균 확진자 66.1명으로 증가
확진자 연령대 20~39세 197명, 전체의 42.5%로 가장 높아
[헤럴드경제(부산)=윤정희 기자] 21일 부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를 돌파했다.
이날 부산시 방역당국은 브리핑을 통해 신규확진자가 20일 오후 7명, 21일 오전 100명 누계 736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규확진자 107명은 해외입국자 3명, 감염원 조사중 26명,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8명이다.
역학조사 상황은 이날 신규집단 사례로 수영구 소재 체육시설과 동래구 소재 목욕탕으로 알려졌다.
전날 수영구 체육시설의 이용자 3명이 확진되어 접촉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이용자 6명과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지금까지 확진자는 이용자 9명, 직원 2명이며 시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19일 확진자의 동선에서 동래구 소재 목욕탕이 확인되어 진행한 접촉자 조사에서 전날 이용자 3명, 종사자 1명 확진에 이어 이날 가족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지금까지 확진자 누계 6명(이용자 4명, 종사자 1명, 접촉자 1명)이며, 현재 목욕탕 이용자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하구 소재 고등학교 관련해 학생 1명과 지인 3명과 n차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해당 학교 관련 확진자 누계는 26명(학생 12명, 접촉자 14명)이다.
유흥주점 관련 신규 확진자는 방문자 1명, 접촉자 8명. 현재 관련 확진자 누계 203명(방문자 77명, 종사자 34명, 접촉자 92명)이다.
남구 미용업소 관련해 오늘 n차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 누계는 21명(종사자 4명, 방문자 1명, 접촉자 16명)이다.
노래연습장 관련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되어, 지금까지 관련 확진자는 52명(방문자 21명, 종사자 4명, 접촉자 27명)이다.
김해 소재 유흥업소 관련해 접촉자 5명이 격리상태에서 추가 확진돼 지금까지 확진자는 업소 방문자 8명, 접촉자 9명이다.
부산시립예술단과 관련해 이날 단원 1명이 격리중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단원 4명, 접촉자 9명이다. 현재 관련 확진자 누계는 20명(부산 13명, 경남 7명)이다.
전날 확진자가 소속된 남구 초등학교, 동래구 초등학교, 기장군 중학교, 남구 고등학교, 영도구 고등학교에서 접촉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오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이날 62명의 환자가 퇴원해 격리해제자 누계 6490명다.
현재 751명 환자는 부산의료원 164명, 부산대병원 64명, 부산백병원 2명, 해운대백병원 2명, 고신대병원 1명, 동아대병원 2명, 동남권원자력병원 19명, 마산의료원 1명, 창원병원 1명, 경북대병원 1명, 서울서남병원 1명, 경남권제1생활치료센터 2명, 경남권제2생활치료센터 135명, 부산제1생활치료센터 126명, 부산제3생활치료센터 222명, 수도권생활치료센터 8명 입원했고 현재 병상배정을 기다리는 환자는 없다.
타지역 확진자 20명, 검역소 확진자 3명은 부산의료원 17명, 동아대병원 1명, 동남권원자력병원 3명, 부산제1생활치료센터에 2명 입원하고 있다. 병상확보를 위해 부산제3생활치료센터의 병상 56개를 추가 개설한다.
현재 위중증 환자 7명. 일반병상 367개 중 사용하고 있는 병상은 268개 병상이며, 중환자 병상은 47개 중 사용 중인 병상은 7개 병상이다.
어제 해외 입국자는 158명이며 검사를 받은 이는 89명이다. 20일 검사 실적은 1만4243건입니다. 총 검사건수에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1829건이 포함되어 있다. 20일 선별진료소 검사에서 101명, 임시선별검사소 검사에서 6명 확진됐다.
현재 접촉자 8487명, 해외입국자 4337명 합계 1만2824명이 격리중이다.
최근 1주간(7.14~7.20) 환자 발생과 관련한 지표를 보면 이번주 총 확진자는 463명이었으며 1일 평균 확진자 66.1명으로 지난주(7.7~7.13) 총 확진자 387명, 1일 평균 확진자 55.3명보다 증가했다.
확진자 연령대는 20~39세가 197명, 전체의 42.5%로 가장 높은 비중으로 보였으며, 지난 주 20~39세 확진자 180명, 46.5%에 비해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다소 줄었으나 확진자수는 늘었다.
그 외 연령대는 40~59세가 30.5%(141명), 19세 미만이 19.0%(88명), 60세 이상이 8.0%(37명)로 19세 미만이 전주 확진자 44명 대비 크게 증가했다. 확진자가 20~30대를 중심으로 가정과 학교, 직장으로 전파되면서 다른 연령층으로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평균 감염재생산지수는 최근 1주 0.89, 지난 1주는 1.29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조사중인 불명 사례는 112명으로 전체 확진자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4.1%이며, 지난주 불명사례 78명, 20.1%보다 증가했다.
변이 바이러스 관련 보고로 지난 한 주 동안 질병관리청에서 새로 확인된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사례는 알파형 변이 20명과 델타형 변이 37명이다. 알파형 변이는 모두 지역감염 사례이며, 델타형 변이는 해외입국자 21명, 지역감염 사례 16명이다.
신규 사례를 포함해 지금까지 부산의 주요 변이 바이러스 확정 사례는 모두 224명이다. 상세 내역은 알파형 변이 113명, 베타형 변이 6명, 델타형 변이 105명이다. 그 외 주요 변이 바이러스의 검출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예방접종 진행상황은 20일 21시 기준 일일 예방접종 인원은 1차 접종 1만4072명으로 총 116만6482명이며, 이중 3585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44만154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시 전체 인구의 34.8가 1차 접종을 했으며, 13.2%가 접종을 완료했다.
이번 주부터 접종센터에서 접종을 시작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1차 접종률은 37%이다.
지난 5일부터 재개된 네이버와 카카오의 잔여 백신 당일 신속 예약시스템과 예비명단을 통해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이는 2139명, 누계 7042명이다.
어제 이상반응 신고는 66건으로, 이중 64건은 근육통, 발열 등 일반적인 증상을 호소했으며 중증의심사례 1건, 사망사례 1건이 보고됐다. 지금까지 이상반응 신고 누계는 9,526건이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55세에서 5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률은 82.3%, 50세에서 54세 연령층의 사전예약률은 60.3%이다. 오후 6시까지 50세에서 52세 연령층의 예약이 진행중이며, 50세에서 54세 연령층 중 미예약자는 오늘 저녁 8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연령 구분 없이 누리집 또는 1339와 지자체 콜센터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다.
또한 앞서 사전예약이 시작된 55세에서 59세(62년~66년) 대상자 중 미예약자도 오는 24일 저녁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므로 아직 예약을 하지 않은 대상자는 신속한 예약을 당부했다.
cgn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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