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 제3산업단지 기반시설 확충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노후산단 재생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3공단 입주기업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사업효과가 큰 노원로9길을 대규모로 확장하고 있다.
또 산업단지 내 원활한 배수를 위한 하수박스를 신설하며 신천대로와의 진·출입로를 개설하는 공사를 진행 중이다.
제3산업단지 재생사업 기반시설공사는 총사업비 2343억원을 투입, 3단계로 구분해 시행되고 있다.
1단계는 산단 내 주요도로인 노원로9길, 노원로1길, 오봉로, 팔달북로를 확장 및 정비하고 중심도로인 노원로9길과 신천대로를 연결하는 공사다.
2018년 10월부터 보상협의를 거쳐 편입부지 공장철거 후 정비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신천대로에서 제3산업단지로 진입은 1곳 밖에 없어 1단계로 신설되는 신천대로 진·출입로는 팔달교에서 침산교 방향으로 진입로가 추가로 개설된다.
또 노원로9길을 폭 15m에서 30~40m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신천대로와 연결해 산단 내 중심도로로의 기능을 확대한다.
오봉로도 최대 10m 확장되며 노원로1길은 좌우측 5m씩 총 10m 확장을 위한 보상절차가 이뤄지고 있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기반시설 확충과 더불어 인근 삼영초 폐교부지에 기업혁신 및 근로자 지원시설 건립으로 제3산단의 기업환경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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