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여의도 미성아파트를 시작으로 1980년대 서울 강남과 목동, 인천 등지에서 대단지 아파트를 잇달아 지은 라이프그룹 창업주 조내벽 씨가 23일 오후 9시40분께 노환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26일 전했다. 향년 85세.

1975년 라이프주택개발을 설립해 주택건설업에 손을 대면서부터 중동 건설과 강남 개발 붐을 타고 사업을 불려 나갔고 1977년 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라이프주택개발은 1980년대 대단지 아파트 건설의 주역이었다.


peopl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