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비자 10명 중 8명은 코로나19 유행 기간 동안 온라인 쇼핑을 더 많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시대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8.4%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온라인 쇼핑 이용이 늘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약 71%는 온라인에서 식료품과 음료 구입 빈도가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외식 및 음식 서비스, 주방·생활용품, 의류, 미용·화장품 소비가 그 뒤를 이었다.
이용 횟수를 늘린 이유로는 응답자의 58%가 ‘배달이 편리해서’라 답했고 ‘혼잡한 매장을 피하고 싶어서(57%)’, ‘가격이 저렴해서(50.3%)’ 역시 온라인 쇼핑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정리=김태영
tedkim0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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