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전국 최고 품질과 명성을 자랑하는 경북 예천의 '개포 풋고추'가 일본에 첫 수출됐다.
2일 예천군에 따르며 전날 개포 풋고추 10kg 120박스를 수출한데 이어 매주 3회씩 총 7t을 수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일본 수출길에 오른 개포 풋고추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잔류농약 검사를 통과한 12농가에서 재배했다.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전일 최고 가격으로 매입하고 최저가 3만2천원을 보장한다는 조건이다.
개포 풋고추 매운 향과 은은하고 톡 쏘는 맛이 일품이다.
지난 5월 30일 대구를 시작으로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개포 풋고추가 전국 최고 농 특산물로 명성을 얻게 된것은 1987년 첫 재배를 시작한 이래 오랫동안 축적된 재배기술과 노하우, 그리고 군의 전폭적인 지원과 농협·작목반에서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 결정체로 분석된다.
장호연 개포풋고추 작목회장은 "이번 수출로 개포 풋고추의 우수한 품질과 명성을 일본까지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수출 확대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개포 풋고추의 일본 수출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쟁력 확보를 위해 유통망 확충 등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ks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