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현정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가 10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오전 9시 45분 기준 전일 대비 2만8000원(12.04%) 오른 2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26만5500원을 찍으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2분기의 호실적과 백신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함께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SK바이오사이언스의 모회사인 SK케미칼은 전날 SK바이오사이언스의 2분기 매출액이 1446억원, 영업이익은 66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한 것으로 출범 후 최대 규모에 해당한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효과라는 분석이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주가가 급등했지만 긴 안목에서 충분히 설명 가능한 밸류에이션”이라며 “코로나19 자체 백신 성공에 대한 기대도 할만하다”고 말했다.
ren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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