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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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롯데GRS는 지난 1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차우철 롯데GRS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 및 관계자, 생산자단체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농특산물의 수급안정 및 적정가격 구매 협력, 롯데GRS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한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행사 등을 진행한다.

협약 이후 롯데GRS는 기존 양파 공급처인 전남·경남 이외에 올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경북 지역 생산자단체를 통해 300톤 납품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롯데GRS는 롯데리아(1400개), 엔제리너스(500개), 크리스피크림 도넛(140개), 더푸드하스 등 2000여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국내 대표 기업이다.

한편 커피전문점인 엔제리너스는 과일주스 신제품 출시에 맞춰 사회적기업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안동 소재)에서 연간 컵과일 216톤을 공급받는다.

아울러 매장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를 활용해 미생물 비료를 제작해 농가에 공급하고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원료로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난해 9월 롯데슈퍼에 이어 롯데GRS와 연이어 협약을 맺게 돼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농가의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