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영동·경상 동해안

내일까지 최대 70㎜ 비

수도권·충청권 등 더워

낮 최고 25~31도…서울 31도

동해안 다소 선선…강릉 26도

비가 내린 18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
비가 내린 18일 오전 서울 중구의 한 거리에서 직장인들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수요일인 18일에는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소나기가 오고 강원 영동과 경상권 해안 지역에서는 비가 내리겠다.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내륙, 제주도는 예상 강수량 10∼80㎜(많은 곳 산지 10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하며 시간당 30∼50㎜ 내외로 강하게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충청권과 전라권은 우박이 떨어지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은 19일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20∼70㎜이고, 강원 영동에서 많은 곳은 100㎜ 이상까지 되겠다. 울릉도·독도는 5∼30㎜다.

전국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예보됐다. 수도권, 충청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1도 내외로 올라 덥겠다. 다만 동해안은 25~27도로 다소 선선하겠다. 서울과 동해안인 강릉의 최고기온은 각각 31도와 26도로 전망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아침까지 일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경상권 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남해 동부 안쪽 먼바다와 동해 남부 해상은 오후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안은 유입되면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고,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0.5∼2.0m, 남해 1.0∼3.0m로 예상된다.


spa@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