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관(왼쪽부터) ㈜에이케이알 대표, 김성진 이피엔워터㈜ 본부장, 김성엽 오상자이엘㈜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에이케이알 제공]
신수관(왼쪽부터) ㈜에이케이알 대표, 김성진 이피엔워터㈜ 본부장, 김성엽 오상자이엘㈜ 상무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에이케이알 제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항균·항곰팡이 JX 독점공급사인 ㈜에이케이알(대표 신수관)은 최근 오상자이엘㈜(대표 이국래·김선기), 수처리 전문기업인 이피엔워터㈜(대표 이용현)와 이피엔워터 본사에서 ‘JX를 이용한 친환경 제품의 개발·생산·판매 공동 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상자이엘㈜은 자체 개발한 JX 원소재 감마보헤마이트(&gamma:-AlOOH)를 공급하고, 이피엔워터㈜는 항균소재를 활용한 수처리적용 제품을 개발해 B2B 및 플랜트 시장에서 폐수처리 및 정화설비의 차별화를 추진하게 되며 ㈜에이케이알은 B2C시장 개척을 맡게 된다.

오상자이엘㈜이 독자 개발한 ‘JX’는 감마보헤마이트(&gamma:-AlOOH)를 응용해 개발한 복합 무기소재로, 항균·항곰팡이성을 동시에 나타내며 고온 성형 시 혹은 수지 또는 첨가제와 반응해 효력이 저하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항균성이 뛰어난 무기소재로 은, 구리, 아연 등이 있으나 항곰팡이성 효과는 미흡한 단점이 있어 ‘JX’가 이를 대체할 소재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에이케이알은 지난 18일 항균·항곰팡이성 복합소재인 JX를 적용시킨 위생도기, 타일 개발을 위해 오상자이엘, 이누스㈜(대표 홍승렬)와 이누스 본사에서 ‘항균위생도기 제품에 관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누스는 오상자이엘의 신소재 JX가 적용된 항균 위생도기 제품 개발을 이미 마쳤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욕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항균위생도기 제품을 적극 개발하고 에이케이알과 함께 국내외 시장 발굴 및 확대를 위해 협력하게 된다.

에이케이알은 항균복합소재인 JX의 독점 공급사로서 JX를 적용하는 여러 공동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항균 및 친환경 제품시장 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물리, 화학 및 생물학 연구개발업 분야에서도 대기업들과 기술개발 및 협력비즈니스에서 다양한 경험과 실적을 갖고 있다. 최근에는 자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바이오매스, 플랜트 분야의 핵심요소기술 등을 GS칼텍스에 제공하는 사업으로 기술로열티를 받고 있다.


jycaf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