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문화, 내일의 공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목마·신트리공원 맞춤형 리모델링 현상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오늘의 문화, 내일의 공원’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선작은 ㈜바이런(VIRON)과 스튜디오이공일이 공동 작업했다.
먼저 목마공원에는 시니어놀이터, 치유텃밭과 재활정원, 목마공원-안양천링크, 녹색 치유의 중심이 되는 건강 파빌리온을 제안했다. 신트리공원에는 기존의 이용행태를 최대한 존중하면서 물과 원의 커뮤니티 가든, 잔디마당 등을 새롭게 제시했다.
당선자에게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된다. 이달부터 6개월간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2년 착공한다.
구는 입선작 2팀에도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추후 공모작품 전시회 개최, 작품집 발간 등을 통해 도시공원 리모델링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현상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선정된 만큼 두 공원의 리노베이션을 통해 ‘문화도시 양천’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주요 생태축 연결을 넘어 공원을 경계로 분할된 지역(목동중심지구와 그 외 지역)을 이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하여 서남권의 대표적인 생태 · 문화 허브로 거듭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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