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가 지난 20일 김천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이날 일반산업단지 내 등대지 주차장(어모면 남산리 2001)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로자가 진단검사를 받고있다.[김천시 제공]
경북 김천시가 지난 20일 김천산업단지 근로자들에게 코로나19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린 가운데 이날 일반산업단지 내 등대지 주차장(어모면 남산리 2001)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근로자가 진단검사를 받고있다.[김천시 제공]

[헤럴드경제(경북)=김병진 기자]경북지역에서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0명을 넘어서는 등 폭증하고 있다.

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환자는 6615명으로 전날보다 111명이 증가했다.

의성 34명, 경주 24명, 구미 11명, 김천 10명, 포항 9명, 경산 7명, 울진 5명, 영주 4명, 예천 3명, 안동 2명, 칠곡 2명 등이다.

의성에서는 요양병원 관련 접촉자 34명이 무더기로 확진됐으며 경주에서는 사업장 2곳 관련 18명과 사업장 선제 검사에서 6명이 감염됐다.

구미에서는 PC방 관련 4명을 비롯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8명과 감염 경로가 분명하지 않은 3명이 감염됐으며 김천에서는 지역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9명과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명이 양성으로 판명됐다.

포항에서는 음악 학원 관련 4명을 비롯해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7명과 대구 수성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 등이 확진됐다.

경산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김천 네팔 지인 모임 관련 1명, 대구 소재 교회 관련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감염원을 파악 중인 1명이 감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울진에서는 20일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4명이, 영주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과 감염 경로를 조사중인 1명이 각각 확진됐다.

예천에서는 12일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안동에서는 대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과 전남 무안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칠곡에서는 대구 확진자들의 접촉자 2명이 양성으로 파악됐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역에서는 최근 1주일간 441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하루 평균 63명꼴로 감염자가 나타났다"며 "현재 5301명이 자가 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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