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 평가에서 최종 선정

경남, 균형위의 균형발전특별회계 상위평가에도 ‘우수’ 등급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욕지도 전경 [경남도 제공]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욕지도 전경 [경남도 제공]

[헤럴드경제(통영)윤정희 기자]=경상남도가 ‘광역시도 포괄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수도시설 확충 및 관리사업’이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형위’) 주관 평가에서 2021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모든 지역이 고르게 잘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균형위가 매년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된 사업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각 시도가 추천한 우수사례 46건 사업을 심사해 최종 18개 사업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명은 ‘주민과 함께하는 욕지 섬지역 상수도 공급사업’이다. 섬 지역의 지리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만성적인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명회, 이장단 회의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했다.

또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된 통영 지역에 건설인력 및 중기‧자재 투입으로 일자리창출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큰 평가를 받았다.

최종 선정된 18개 사례들은 사업의 홍보와 이를 토대로 한 본따르기(벤치마킹) 등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우수사례집으로 발간돼 전국으로 배포될 예정이며, 유공자 포상 등 혜택도 제공될 계획이다.

한편, 경남도는 균형위에서 실시하는 균특회계 상위평가(도 자율편성 사업에 대해 도 자체평가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평가)에서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 등급을 받는 등 균특회계의 효율적인 재정지출 관리와 예산 편성의 합리성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cgn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