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 국내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는 심폐소생술로 쓰러진 시민의 생명을 구한 직원에 대해 공로를 치하, 포상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티맥스소프트 경영기획팀 소속 노진우 매니저로, 회사는 그의 의로운 공적을 높이 평가해 특별 포상금과 격려의 선물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

노 매니저는 지난 5월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티맥스 본사 건물에서 생수를 배달하던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는 모습을 회사 동료와 함께 목격했다.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구급대원들이 도착할 때까지 약 10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다행히 멈췄던 심장박동이 돌아왔다.

의식을 찾은 남성은 구급 대원에게 인계됐고, 다행히 해당 남성의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노 매니저는 당연한 일을 한 것이라며 그의 선행이 공개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으나, 현장에 있던 직원들에 의해 최근 그의 공로가 알려졌다.

이에 따라 티맥스는 위급한 상황 속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노 매니저의 의로운 공적을 높이 평가해 특별 포상하고 격려의 선물을 지급했다.

노진우 매니저는 “군대 시절 조교를 했던 경험이 있어 심폐소생술을 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 라며 “생명이 오고 가는 긴급한 상황 속에서 시민 분을 구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순간을 지나치지 않고 돕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민 티맥스소프트 경영기획실장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노진우 매니저의 신속하고 침착한 대응은 티맥스 모든 임직원의 귀감이 됐다”며, “앞으로 회사와 임직원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티맥스소프트는 향후에도 직원의 선행이나 타의 모범이 되는 행동을 한 직원을 적극 발굴하고 치하할 수 있는 다양한 포상제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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