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추석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차단과 의료기관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방역·비상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도와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을 편성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치료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50곳, 감염병전담병원 5곳, 생활치료센터 2곳을 정상 운영한다.
이와 함께 법정 감염병 발생상황에 대한 지속적 감시와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감염병 표본감시 의료기관 129곳도 운영할 방침이다.
도는 응급환자 발생 및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도민과 귀성객들의 진료 불편 해소를 위한 비상진료대책도 마련한다.
응급의료기관 등 37곳은 24시간 비상진료가 가능하도록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문 여는 병·의원 747곳, 휴일지킴이 약국 745곳을 지정한다.
또 다수 인명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포항성모병원, 안동병원, 구미차병원 등 재난거점병원인 권역응급의료센터 3곳에 의료지원팀을 구성해 진료를 한다.
닥터헬기도 상시 출동대비 태세를 갖춰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과 치료를 돕는다.
추석 연휴 기간에 문 여는 병·의원 현황이나 약국에 대한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19안전신고센터,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포털 등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김진현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추석 연휴기간 개인 방역수칙의 철저한 준수와 함께 사람들은 고향 출발 전에는 예방접종과 진단검사, 복귀 후에는 진단검사를 꼭 받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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