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15~16일 평창동과 부암동 일대에서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로이뤄지는 ‘자문밖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자문밖’은 창의문의 별칭인 ‘자하문의 바깥’이라는 뜻으로, 평창동과 부암동, 구기동, 신영동, 홍지동 일대를 부르는 옛 지명이다.
이번 축제는 평창동과 부암동에 거주하는 예술가들이 직접 자신의 집과 스튜디오를 주민에게 개방하고 다양한 공연과 문화특강, 전시 등을 선보인다.
가수 정태춘ㆍ박은옥 부부의 작은콘서트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 염경애 명창의 판소리 공연이 열리고, 임옥상 화가가 연출하고 패션디자이너 이상봉, 영화감독 이창재, 연극인 안석환 등이 출연하는 문화토크콘서트 ‘자문밖 문화마을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 주민과 문화예술 전공 대학생이 예술인 작업실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아티스트 오픈하우스’와 자하문 밖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에 담은 전시회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종로구는 지난해 말부터 부암동과 평창동 일대의 풍부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이 지역을 세계적인 예술마을로 만들기 위해 ‘부암ㆍ평창 아트밸리(Art Valley)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다양한 재능을 가진 문화예술인들이 지역 주민과 함께 재능을 나누고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된다”면서 “이번 축제가 자문밖 일대를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아트밸리 사업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요즘 ‘큰손’들은 주식 팔지도 사지도 않는다…‘11월 3일’부터 본다, 왜?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6.97fcdbca4f2c4562acc488b50990cb2d_T1.jpg?type=h&h=240)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