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기지원 캠페인’…채무상환약정 신청받아
기술보증기금(이사장 정윤모)이 청년 등의 채무감면 폭을 한시적으로 늘려준다. 성실한 실패자의 재기지원을 돕자는 취지다.
1일 기보에 따르면, 다음달 30일까지 2개월 간 ‘재기지원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 대상은 상환능력이 결여된 상각채권의 채무자. 채무감면 범위를 확대해 상환부담을 완화하고, 조기변제를 통한 신용회복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간 채무 분할상환약정을 체결하는 채무자에게는 채권평가를 해 채무감면 외 추가감면도 해준다. 채무자의 상환의지를 고취하고 재기를 돕자는 것이다. 특히, 29세이하 청년에 대해서는 채무감면을 늘려준다.
또 성실하게 분할상환 중인 채무자가 잔여 분할상환액을 일시에 전액 상환하는 경우 현가상환 우대율을 3배로 늘려준다. 상환부담액이 경감돼 경제활동 복귀가 쉬워지게 된다. 채무자는 기보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채무상환 약정을 신청하면 된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보다 많은 채무자가 재기지원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 실패를 품어주는 따뜻한 재도전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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